주말농장과 함께 하는 삶 "그저 땅에 씨앗뿌리고 가만히 두면 싱싱한 채소들이 절로절로 내 입으로 들어오는게 아니었다. 파종의 시기, 기후의 조건, 특히 건강식을 위한 자급자족의 유기농작물 재배는 더욱 배가되는 노력과 농사에 대한 정보 분석과 깊은 공부가 따라야 함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주말마다 찾는 농장" "수확을 앞둔 키위" "주마다 맞는 휴일! 오늘도 건강을 안겨주는 주말농장에서 세상 모든 일 잊고 열심히 땀흘리며 자연의 심오함을 세삼 느낀다" 나의 일상 2021.10.17
앵두나무 "주말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앵두나무가 금년엔 제법 알찬 열매를 맺어 높은 곳의 앵두는 새들에게 양보하고 일부를 수확하여 앵두주를 담았다." 2021년 5월 9일 텃밭에서 나의 일상 2021.05.10
토요일 자전거 출퇴근 ※ 매주 토요일 계절상관없이 자전거로 출퇴근 한지가 수년이 흘렀다. 나이들며 변해가는 나의 모습이 차츰 초라해져... 더 늙기전에 모습을 남기고파 모처럼 카메라를 준비하여 ... ( 2020년 11월 03일 ) 나의 일상 2020.12.23
농부의 일상 세상사 잊고 농부의 일상을 즐기기 위해 사천축동에 있는 텃밭으로 잔차로 달려갔다. 오늘의 수확은 카메라배낭에 담아 메고왔는데, 무게가 14kg 장난이 아님. 나의 일상 2020.10.04
제1회 진주맥주페스티발 제1회 진주맥주페스티발 아무리 주변을 둘러보아도 또래는 보이지 않고 머쓱한 기분만 든다. 테이블 지킴이나 하면서... 젊음의 율동을 보곤, 이런 풍족함을 대대로 물러 줄 수 가 있을지 의문스럽다. 너무 편향된 나라의 운영이 웬지 불안하고 한편으론 걱정스럽기 때문에, 나만의 노파.. 나의 일상 2018.06.18
출퇴근을 자전거로 ♧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금년 한해도 마지막 달력을 향하여 빠르게 달려간다. 나이들어감에 대한 반항인지 요즘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 토요일 이렇게 3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27 킬로미터를 한시간 이내에 주파하기 위해선 제법 페달질을 열심히 하여야 하고 중간에 제발 펑크.. 나의 일상 2017.10.14
8월 15일 광복절 2017년 8월 15일 비가 오는 광복절을 무료하게 보낼 수 없다. 비는 오지만 자전거에 물받이를 부착하고 배낭은 방수포를 쒸우고 약간의 식수와 비상간식을 준비하여 인근의 실봉산을 향하여 오전 10시에 집을 나섰다. 줄기찬 비속을 질주하는 또 다른 라이딩의 즐거움을 느끼며 힘차게 페달.. 나의 일상 2017.08.16
시간은 쉼이 없다 * 2017년 6월3일 자전거로 출근한 인정 샷 시간은 쉼이 없다 우리 집에는 딸애가 데리고 있든 보리(말티즈)라는 머슴애 강아지를 아주 오래전 식구로 맞아 지금까지 키우고 있다. 딸애 친구가 키우든 말티즈가 새끼를 낳았는데 잘 생긴 녀석들은 빨리 분양이 되어 어미 곁을 떠났는데 이 보.. 나의 일상 2017.06.05
실봉산 MTB코스 소개 @ 유동고개 반대편 건영승마장 뒤편 임로를 출발 ~ 실봉산 갈림길(정촌방면, 사다마을 방면, 해맞이공원 방면)에서 가운데 콩크리트 비탈길로 올라 사천시 사다마을 방면으로 라이딩을 즐기는 코스 & 매주 일요일은 사천시 축동면에 있는 밭으로 자전거로 원정작업을 나간다. 항상 이용하.. 나의 일상 2017.02.18
愛馬를 떠나보내며 - 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 진양호를 촬영하면서...- 愛馬를 떠나보내며 2001년 봄, 붉은 정열의 색과 날렵한 디자인으로 나를 맞게 된 愛馬... 긴 시간 동안 나와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같이 하였다. 아주 오래전 설 명절 뒷날에 선배와 나눈 술기운을 무시하고 하필 사 안전모도 쓰지 않고 잔.. 나의 일상 2017.01.25
밭일 하는 날 (농작물은 농부의 사랑에 비례하여 수확을 안겨준다) - 밭일 하는 날- 늘상 휴일마다 하는 일이지만 오늘은 마눌님께서 출타중이다. 떠나기전 지엄한 분부를 하달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름동안 밥상을 풍성하게 하였든 고추와 가지나무들을 다 뽑아 장례를 치러주고,,, 2, 레.. 나의 일상 2016.11.01
나의 일상 *사천시 축동면 구호리 162번지. 집사람과 놀이 삼아 밭농사를 짓는다. 모두가 초보여서 실패를 거듭하지만 작은 생명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를 깨닫는다. 집에서 거리가 약 20km 정도 되지만 일요일 마다의 잔차 타는 즐거움은 이곳으로 오고 가면서 충분히 느끼고 귀가 길은.. 나의 일상 2015.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