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출퇴근을 자전거로

yun jong 2017. 10. 14. 10:51



















♧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금년 한해도 마지막 달력을 향하여 빠르게 달려간다.


나이들어감에 대한 반항인지 요즘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 토요일 이렇게 3번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27 킬로미터를 한시간 이내에 주파하기 위해선 제법 페달질을 열심히 하여야 하고 중간에 제발 펑크가 없기


를 기원해야 한다.


한번은 출근길 펑크로 인하여 길가에서 튜브를 교체하는 나의 모습이 그렇게 초라 할 수 가 없었다.


당연히 출근 시간도 30분이나 늦었고,


정상적인 도로를 주행하면 펑크는 쉽게 나지않지만 안전을 위해 도로의 가장자리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  빗


물에 밀려온 유리조각들로 인하여 피해를 본다.


오늘도 펑크없는 라이딩을 기원하며 출근하였다.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고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모든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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