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潤宗 의 橫說竪說 70

무너졌다!

무너졌다! 아~아 슬프다 사법부의 권위도 무너졌다 민주주의의 보루 사법부의 존엄도 무너졌다 심권분립의 원칙 진보, 보수를 떠나 법과원칙이 바로서야 민주주의 인데... 사법부도! 이념의 노예가 되었다 과정은 법과 원칙에 맞아야 하는데 그 과정의 잘잘못은 불문코 입법부의 권위는 영원하여라! 오직 이념의 노예가된 참담함은 오롯이 사법부의 원죄이련가 아~ 아 참으로 슬프다. 2023년 3월24일

- 원로 김종인에 대한 나의 생각-

- 원로 김종인에 대한 나의 생각- 결론부터 이야기 한다면, 노욕이 지나치다. 흔히들 나이들면 입은 다물고 호주머니는 열어 베품과 배려의 미덕을 보이라는게 나이든 사람들, 행동지침의 철칙으로 되어있다. "국민의 힘" 대선후보의 캠프 구성에 대하여 감나라, 배나라 하는 모습이 노욕에 넘치는 한 영감탱이의 추잡한 모습으로 보인다. 나라가 어려울땐 좌,우를 불문코 나라사랑의 근본이 무엇인가를 알고 개인의 명예나 권력과 상관없이 구국의 일념으로 자기를 희생함이 참모습이 아닐까? 허수아비가 될 수 없다는 그의 말은, 구국의 일념이 아닌 개인의 권력욕과 지나친 명예욕의 소산이다. 그는 진보도, 보수도, 그렇다고 애국자도 아닌 그저 명예욕에 사로잡힌 한 노인네 일뿐이다. 또 들리는 소문엔 가까운 날에 출판기념회를 한..

비대면의 한가위를 맞으며

비대면의 한가위를 맞으며 우리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혼자만이 아닌 모두의 협업으로 사회를 가꾸고 그로 말미암은 이익은 공유하고 서로 나누며 더욱 파이를 키워왔었는데... 어느 날 코로나19의 예기치 못한 공격에 우리들 인간은 갈팡질팡 우왕좌왕 중심을 잡지 못하고 서로 남 탓하며 나만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기주의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하잖은 바이러스의 공격에 이렇게 힘없이 무너져서는 아니 될 것이지요. 두해에 가까운 비대면의 일상이 다정한 이웃 간의 끈끈한 정 마져 무심케도 하였고요... 그렇지만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서로 간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금 인정 넘치고 웃음꽃 피어나는 더불어 살만한 우리들의 주변을 새롭게 만들어 봅시다. 온 민족의 ..

코로나19여 떠나라!

코로나19여 떠나라! 우리는 어울리며 모두가 함께 하는 삶 우리는 배려하고 양보하며 희생하는 삶 너네가 오고나서 모든 게 변했다 함께 밥 먹는 즐거움 함께 얘기하는 즐거움 함께 일하는 즐거움 함께하는 오락의 즐거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 묵은해를 보내며 위로와 격려 새해를 맞으면서 소망과 덕담 이 모든 즐거움을 너네가 무참히 앗아갔다 이제 웬만치 괴롭혔으면 떠나라! 제발 떠나라! 다시는 꼴도 보기 싫어니 새해에는 얼씬도 하지마라 제발 다시는 오지마라. 새해를 맞으며 최윤종 올림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한가위!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한가위! 지구촌 곳곳이 기후 온난화로 인한 천재지변과 코로나19 팬데믹의 혼란으로 무수한 생명들의 죽음이 우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합니다. 국내적으로 연이은 태풍의 큰 피해와 정파적 갈등으로 인한 편 가르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모든 게 고난의 연속이지만 결코 굴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풍성하고 웃음꽃 피는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 윤 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