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가는 세월 붙잡지 못하여
초롱초롱하든 눈동자는
밤길, 빗길이 무섭다네
오늘도 전국적으로
장마비!
고향으로 향하는
발길을 부여잡아
정다운 친구들의
따뜻한 손길을 피하려 하네
잔 마주치며
그간의 안부를 묻는 정다운
친우들과의 만남은
다음 날로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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