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潤宗 의 橫說竪說

행복이란 ?

yun jong 2015. 11. 14. 12:03

            

 

 

 

 

 

 

행복이란 ?

 

인생사 길지 않은 세월이지만 살아보니 별 일 없더이다.

권력도, 금전의 많음도 내 인생을 행복하게는 하지 않더이다.

내 삶의 행복은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더이다.

 

권력이 한없이 내 곁에 있지도 않고 설사 있다고 하드라도

그게 곧 행복의 頂上은 아니더이다.

내 기준의 頂上이 갈 수 록 높아지면 한없는 頂上과의 싸움이지...

그 싸움의 끝은 결국 내 마음먹기에 달려 있더이다.

끝없는 頂上에 도전은 결코 행복이 아니고 내 아집과의 싸움이지...

행복은 소박한 기대와 욕망이 시발이며 그 작은 만족이 행복이더이다.

 

지금의 내 권력과 위치는 영원치 않으며 권자를 떠나는 그 시간은

허망과 좌절이 날 항상 괴롭힐 것이외다.

頂上의 자리는 영원불멸치 않고 돌고 돌더이다.

지금의 나에 현혹되지 말고 오르면 반듯이 내려오는 하늘의 뜻을...

 

참 삶을 외면한 권력의 추종은 결국 후회의 쓴 잔을 받을 것이외다.

오늘의 실속 없는 명예와 권력에 현혹되지 말고 참 삶을 추구한다면

그게 곧 작지만 참 행복이외다.

 

행복은 아주 작지만 내 마음먹기에 따라

시골장날의 펑! 뻥튀기 하듯이 한없이 크질 수 도 있는 게

참 행복이더이다.

 

 

寫協 임원에게 드리는 苦言

2015년 1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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