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潤宗 의 橫說竪說

경남사단은 어디에

yun jong 2014. 7. 9. 07:57

 

 

 

 

 

 

경남사단은 어디에...
 글쓴이: 최윤종
작성일: 08-10-22 00:48
 
이런 지방적인 일에는 참여치 않을려는 생각이 나의 소신이다.
오래전 도지회장의 직함을 가지고 사단의 모든일을 간습하실적에...이건 아니다 세상사 완벽이 없는데 어떻게 경남지회를 대표하시는 분이 이렇게 사사건건 문제를 야기 하시는가라고 생각하였다.물론 그중엔 맞는 이야기도 있고 어쩌면 그래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우리의 굴레속에 있을적엔 나름의 이해나 되었지만 타 예술단체로 문제가 제기되면 손이 안으로 굽는게 당연한 이치인데 사협의 입장에서 모든걸 판단하고 시비를 건다면 아무리 잘못되었다 하드라도 그래 맞다고 하실분이 얼마나 될까?
좀 큰 범위의 예술인으로서 활동하셨으면 .........

경남사단,  비상대책위원장의 하소연을 사협홈페이지를 통하여 접하고, 같은 사단의 한회원으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모든 문제를 지방지를 통하여  알고는 있었지만(경남도지회의 어떤 내용도 접한 사실이 없음) , 그 보도 자료중엔 단위지부의 예총활동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보도를 보았고 나름의 짧은 법지식으로도  한국예총 중앙이사회의 최종결의에 제명 처분되면 예총회원으로의 자격이 상실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의 아무런 결과없이  유추로 판단하고 경남 지회 내부의 문제를 가지고 편가름을 하시는 모습은 정말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한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한국예총에서 사협경남지회의 문제를 가지고 한국사협을 제명처분할 수가 있습니까?
또 경남예총에서 집행부 마음되로 제명처분 할 수 가 있을까요?

뭐 그렇게 과잉 반응들 하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같은 예술하는 분들인데 선거로 편가르고 싸움질들 하니 경남예총의 소속회원으로 실감이 나지를 않습니다.  
예총의 권력싸움에 관계되신 분들은 모르지만 한사협 경남지회 회원들이 이 문제를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까요?

물론 정관이 그러하니 하소연 할 수도 없지만 도지회장이 어떤분이 출마 하셨는지도 모르고 도지회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게 현실입니다.
어느날 사협 홈페이지에 경남지회 문제로 글을 올렸드니 당신은 도지회 회원의 자격도 없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분의 임기동안 도지회의 주소, 임원, 사업계획 어떠 한것도 연락을 받지못했는데도 지회비를 납부하였습니다.(공문 한 쪼가리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도지회의 문제를 가지고 경남예총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하여 규탄하자고 이야기 합니까?

회원이 뭡니까? 회비나 납부하여 당신들의 생색이나 내주는 봉입니까?
회원의 권익도 찾아주지 않으면서 당신들의 입지만 찾을려는 그런 몰 염치한 행동은 삼가하세요.  

경남지회의 집행부가 소속회원들을 위하여 무슨일들을 그렇게 거창하게 하였습니까?  
내가 판단하기로는 경남사협전체회원의 문제제기로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봅니다.저역시 이문제를 자세히 모르니까요?
경남사단의 소속회원들이 예총에 탈퇴하고 독자노선을 걷겠다고 했습니까?
선출된 경남예총회장을 경남사협회원전체가 부정하였습니까?
경남예총의 모든 사업에 대하여 경남사협회원들이 부정하였다고 이야기 하였습니까?
저역시 소속회원이지만 상기 내용에 대한 어떠한 질의나 의사제출을 통보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결국은 도지회에 관계된 분들이 모든걸 결정하고 판단하여 온 집안을 시끄럽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협경남지회가 경남예총에서 제명 처분되었다고  사협회원전체가 일어나 궐기를 예측하셨다면 그건 결국 우물안 개구리 입니다.

좀더 큰 세상을 보시길 빌어마지 않습니다.
회원에게 군림이 아닌 봉사하고 겸손한 삶을 사신다면 진정한 참 사진인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