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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 부동의 사회, 충돌하는 사진展 전시장소 : 갤러리 나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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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연 - 부동의 사회, 충돌하는 사진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장에서 기록하는 사진가들이 모여 가라앉은 한국사회의 심연같은 바닥을 찍었다. ‘가만히 있으라’는 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사진 관찰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이 사진전에 참여한 변백선, 송승훈, 윤성희, 이윤선은 30대 전업 사진가들로 포토저널리스트이거나 다큐멘터리사진가를 지향한다. 그들의 일상은 아스팔트이며 사회 문제의 목격자들이다. 사진가 이상엽은 이들과 1년반 동안 사진이론과 사회, 역사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무엇이 다큐멘터리사진의 책임과 의무인지를 고민했다. 이번에 열리게 되는 사진전은 그러한 고민의 산물이다. 사진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총 50장의 사진이 전시되며 작은 인쇄 기록물도 함께 출판된다. 1부 가만히 있어라 2부 반격 3부 침몰 4부 망각 또는 개조 [ 참여 작가 ] 변백선, 송승훈, 윤성희, 이윤선, 이상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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