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 장터에서 뵈온 인상파 노부"
"행복한 시장 나들이, 당신 등이 너무 따뜻해!"
"구두수선을 위한 상담이 한창이다."
"서포 바닷가 굴파는 아낙들의 추위 피난처"
"시골길 도로변의 할머니, 정성스러운 손길이 늑늑한 토종농산물 "
"척박한 토지도 모친의 손길에 농작물이 자라난다."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꾸리는 노모."
"전국을 유랑하는 노부! 휴대용 라듸오 들어며 한잔 술 맛이 기차다."
"모래를 퍼나르는 등짐! 요즘은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저 네들만 이야기 하고 난 끼워 주지도 않아 불만 충만!"
"다문화 가족의 산모! 시어머니와 농작물 장사차 시장 나들이...요즘은 며느리가 훌륭한 장사꾼이 되어 시어머니는 오지도 않는다."
"시골 정월대보름 잔치! 초청가수의 열창에 노모도 한가락..."
" 남해 다랭이 마을, 옛날 한 폼했다는 미녀들"
"오도재에서 만난 노부! 월동준비에 여념이 없다."
"행사장을 찾은 아가씨들! 젊음과 싱싱함이 넘처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정다운 모습! 니는 참 곱게 늙었다."
"나들이 나온 외국인 부부! 남편의 보살핌이 지극정성이다."
"파란불이 켜졌다. 출발!"
" 목선의 바닥에 붙은 해조류를 태우기 위해... 요즘은 이런 장면을 볼 수 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