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

화제의 인물

yun jong 2020. 10. 17. 05:39

"청학동 삼성궁"

 

  • 개천에서 난 용, 장성규의 화려한 비상

     

    ‘르네상스인’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탈리아의 유명한 예술가이자 발명가, 학자, 모든 이름을 붙여도 어울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이 다방면에 유능한 사람을 ‘르네상스인’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소개할 화제의 인물은 방송계의 다 빈치이자
    가히 아나운서들 사이의 르네상스인이라고 부를 만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인 인물, ‘장성규’입니다.



    아나운서에서 예능인, 개그맨, 사회자, 그리고 라디오 DJ까지.
    말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여러 방송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남부럽지 않게 성공한 방송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장성규가 지금과 같이 화려한 이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두 번이나 실패하고,
    삼수 끝에 대학에 들어간 장성규는
    이후 노량진에서 고시원 총무 일을 하며
    7년이라는 시간을 고시 공부에 바친 ‘장수생’이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시기인 28살에 처음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되고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등록하게 되는데요.
    어느 날, 아나운서 공개채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촬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장을 내밀게 되고, 최후의 5인으로 살아남습니다.

     



    비록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종 승리를 하지는 못했지만
    다른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아 아나운서로 발탁된 이후
    현재는 누구보다도 바쁜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장성규.

    38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이자 라디오의 DJ,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MC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암울했던 자신의 과거를 딛고 세상에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남들을 웃기는 것을 좋아했다던 그는
    삼수생, 장수생이었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지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도
    수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는
    희망을 품고 살아갈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참고 : 매일경제, 빅이슈, 패스트캠퍼스 미디어

    #아나운서 #장성규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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