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潤宗 의 橫說竪說

떠날때는 말없이

yun jong 2015. 11. 28. 23:01

 

 

맞 습니다
.
무거운 절은 옮길 수 도 없고 보편, 타당하게 중이 떠나는 게 맞겠지요?
그런데 이 글 쓰신 분 세상사 모든 게 그렇게 내 생각처럼 되든가요?
살아가면서 나의 생각과 맞지 않음을 많이 느끼지만 내 생각처럼 너희도 그렇게 생각하라고 강요 할 수 는 없습니다.
남자라서 경험치 못하였지만 그 고통스러운 산통으로 나은 자식도 내 뜻처럼 못하는 인생사를 ,,, 글 쓰신 선생님은 자신감 있게 마인드 콘트롤 할 수 가 있어 신가 봅니다.
선생님은 한국사진작가협회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관심과 노력을 사심 없이 봉사하셨나요?
둘러서 이야기 하지 않고, 직접적인 표현으로 한다면, 아니꼬우면 너 떠나면 되지 무슨 잔소리가 많 야고 하는 이야기 아니신가요?
그리고 너 떠나면 그만이지 동네 소식전하면서, 혹 그러면 않되 요 라는 후렴을 기다리는 너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그런 모습이 아니신가요?
저 역시 함부로 이야기하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내, 탈회하지, 하는 모습 많이 보았습니다.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개인의 의사표현을 선생님 기준으로 판단하시고 결론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 회원의 심정을 역지사지 하시는 마음으로 생각하여 보시면 혹 이해가 되시지 않을까요?
나의 처지가 아니라고 너무 함부로 이야기 하고 상대를 폄하 하는 모습은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오죽하면 그런 울화를 탈회하겠다는 표현으로 화를 표현하는 그의 표현이 왜! 내 마음을 흔들며 이 글을 쓰게 하였을까요?
이야기 하자면 저 역시 그 사람과 같은 울화가 있지만 표현만 안한다는 그지요.
선생님의 생각이 꼭 정의가 아니라는 게 아니고 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여럿 있다는 것이고, 또 선생님의 생각이 보편타당한 생각이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너무 일방적 사고와 기준을 탈피하고 보편타당한 합리적 생각으로 우리의 현실을 직시한다면 좀 더 나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내일을 기대해 불 수 있지 않을까요?
나의 생각에 맞지 않고 나에게 결코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기적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이타적 희생정신을 갖는다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내일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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