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cm만 잘라~" "딱 5cm만 잘라~" 가족 공유하기 글자 크기 작년에 엄마 생일상을 차려드리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나는 일찍 일어나 엄마의 생일상을 준비했다 그런데 내 긴 머리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던 엄마가 머리카락을 자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하셨다 몇 번을 거절했던 터라 그날은 흔쾌히 "엄.. 행복한가 2020.05.08
부모의 사명 부모의 사명 교훈 공유하기 글자 크기 누구라도 그 누구라도 어릴 땐 무조건 품어주고 보살펴 주어야 하고 청소년 땐 무조건 믿어주고 지켜봐 주어야 하고 철들면 뜨거운 냉정함으로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가게 하고 그것이 부모의 사명이 아닌가 내가 바라는 사랑이 아닌 그가 원하는 사.. 행복한가 2020.05.07
빛바랜 수저 빛바랜 수저 가족 공유하기 글자 크기 십 년이 훌쩍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할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매화꽃같이 고왔던 할머니는 아흔이 넘어서 돌아가셨다 장례를 치르고서도 한참 동안 할머니 짐을 치우지 못했었다가 어느 날 굳게 마음먹고 할머니 짐을 치우는데 장롱 이불 밑.. 행복한가 2020.05.06
김지선의 오! happy 김지선의 오! happy 가족 공유하기 글자 크기 1990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30년째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맛깔스러운 북한 사투리 흉내가 트레이드마크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대표적인 ‘다산의 여왕’이라는 것 2003년에 결혼한 그녀는 고등학생 첫째를 비롯.. 행복한가 2020.05.05
제비부부 이야기 # 스마트폰 접속시 아래의 PC 화면으로 변환하여 시청하십시오. 제비부부 이야기 감동 공유하기 글자 크기 아내는 살며시 땅 위에 내려앉았다... 행복한가 2020.05.03
1926년에 한국에 온 나! 1926년에 한국에 온 나! 정보 공유하기 글자 크기 겨잣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포함될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갖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암 .. 행복한가 2020.05.01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교훈 공유하기 글자 크기 바쁜 사람들도, 굳센 사람들도 바람과 같던 사람들도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 난로에 불을 피우고 그네에 작은 못을 박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 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줄에 앉은 .. 행복한가 2020.04.30
AAA건전지 MP3 AAA건전지 MP3 가족 공유하기 글자 크기 일순간 백수가 되어버린 요즘 여유 넘치는 시간에 서랍 정리를 하다가 우연히 MP3를 발견했다 눈시울이 붉어졌고 미소가 지어졌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다툼은 내게 전쟁 같은 공포였고 잦은 부재는 날 외롭게 했다 그때마다 함께 해준 유일한 사람은.. 행복한가 2020.04.29
배우 조정석의 '아로하' 배우 조정석의 '아로하' 감동 공유하기 글자 크기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해 2012년 건축학개론 '납득이'로 이름을 알리더니 2020년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는 OST '아로하'를 직접 불러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배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생계 곤란으로 군 면제를 받.. 행복한가 2020.04.28
한국인만 있다는 이것은? 한국인만 있다는 이것은? 정보 공유하기 글자 크기 미국 정신의학회에도 등재되어 있을 만큼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특별한 병으로 인정되고 있는 화병 흔히 화병은 엄마들의 병이라고 알려졌지만 요즘엔 남녀노소 상관없이 흔하게 걸리는 병이 바로 화병이다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 행복한가 2020.04.24
"미안해 여보" "미안해 여보" 교훈 공유하기 글자 크기 우리 삶의 근본을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언어다 80년간 금슬 좋은 부부로 결혼생활을 지켜옴으로써 2005년 '세계 최장 행복한 결혼생활 커플'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영국의 애로우 스미스 부인은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그저 우리 부부는 서로 '미.. 행복한가 2020.04.23
할머니의 금반지 할머니의 금반지 가족 공유하기 글자 크기 외할머니는 병으로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하여 손녀 둘을 정성으로 키우셨다 내가 서울로 대학을 가게 되어 비둘기호를 타고 통학을 하게 되었을 때 할머니는 끼고 계시던 금반지를 내게 끼워 주시며 차비가 떨어지거나 급하게 돈이 필요.. 행복한가 2020.04.22
개그맨 오지헌의 행복 개그맨 오지헌의 행복 가족 공유하기 글자 크기 "안녕? 난 민이라고 해~"라는 대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개그맨 오지헌 그는 임신한 아내 곁을 지키기 위해 2008년 잘나가던 방송활동을 접었다 그리고 12년 후 그가 세 딸과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해 감동을 주고 있다 수영장이 딸린 100.. 행복한가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