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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리고 일상 展

yun jong 2017. 7. 26. 13:58






오늘 그리고 일상

2017년 7월26일 ~ 8월1일 

갤러리 나우



오늘 그리고 일상

참여작가 : 김경호, 김형숙, 문선희, 박영무, 박재욱, 안순분, 이정무, 이훈, 정경자, 최흥태, 케니심

우리는 오늘을 살고 내일을 기다리고 어제를 생각한다. 그리고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을 한다. 어쩌면 진부할지 모르는 우리의 오늘이다. 사진예술회의 작가 11인이 오늘 그리고 일상을 말한다.

느릿느릿 성곽을 따라 느린 걸음으로 옛길을 걸으며 바라본 김경호의 <남한산성>, 옛 장승문화가 이어져 내려오는 마을의 풍경을 담은 김형숙의 <마을어귀 풍경>, 깨달음의 세계 광명의 빛인 온화한 마애불의 자비로운 미소를 표현한 문선희의 <마애불>, 숨을 멈추었다 아니 나는 죽었다.... 지는 꽃의 형상에서 박영무의 <살풀이>, 적외선 사진의 특성을 이용하여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을 표현하고자한 박재욱의 <꿈>, 머얼리 이국에서 만난 바오밥나무를 그리는 안순분의 <내사랑 바오밥>, 홀로 남겨진 어머니의 일상을 보여주는 이정무의 <울엄마>, 이웃집 개 똘순이가 바라본 마을 풍경 이훈의 <犬目>, 1919년생인 시어머니도 천상여자라는 정경자의 <어머니>, 단칸 집 아이스박스 텃밭에서 봄을 바라본 최흥태의 <겨울이 깊다>, 다음을 기다리는 단순한 흔적을 표현한 케니심의 <단순개념>... 

사진예술회는 월간 사진예술이 독자 콘테스트를 통해 배출한 작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