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스페인인
190에 가까운 훤칠한 키, 조각 같은 외모
그는 모델 장민이다
아버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어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 오게 된 장민
11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9살의 나이에 가장이 되어
꿈도 포기하고 살아야 했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께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는 그는
한국생활 5년 차가 된 지금에서야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다며
"한국말을 할 수 있게 된 후로 상상을 해요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랑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말한다
스페인을 떠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어머니와 통화하며
안부를 묻고 가족들을 챙기는 장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면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 어머니를 모시고 와
함께 살고 싶어요"
아버지의 나라를 사랑해
어머니를 모셔와 살고 싶은 그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 행복한가 / 랑은정리 -
행복 - Cycles
#방송인 #장민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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