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매 산
이듬해를 기약하며
안개속 온 산
붉게 물드렸든
철쭉 떠나 보내고
드 높은
푸른 하늘 아래
억새가
갈바람과 너울 춤추며
무심한 세월 원망하는
내마음
심란케 한다.
2023년 10월 15일










































황 매 산
이듬해를 기약하며
안개속 온 산
붉게 물드렸든
철쭉 떠나 보내고
드 높은
푸른 하늘 아래
억새가
갈바람과 너울 춤추며
무심한 세월 원망하는
내마음
심란케 한다.
2023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