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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보내는 건강 신호 미리 챙기세요

yun jong 2024. 11. 15. 05:26

 



👨‍🦳 흰머리가 보내는 건강 신호 미리 챙기세요 


1. 유전
흰머리의 가장 핵심적인 요인은 바로 유전, 즉 가족력이었습니다. 부모가 이른 나이에 흰 머리가 났다면 자식도 그럴 위험이 19배나 올라갔습니다. 특히 아버지쪽 영향력이 더 컸습니다. 

2. 비만
비만이 있으면 흰머리가 일찔 날 위험이 2.6배나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만과 흰머리 발생의 관계를 밝힌 건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3. 흡연
하루에 한갑씩 5년이상 담배를 피운 경우, 조기 흰머리 발생위험이 1.6배나 됐습니다. 비만과 흡연 모두, 모낭에서 멜라닌 세포가 검정 색소를 만들어내지 못하도록 산화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심할 때 흰머리 발생위험도 1.6배 더 올라간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스트레스를 풀거나 줄여나가는 게 검은 머리 오래 유지하며 젊게 사는 비결입니다. 

5. 악성빈혈, 당뇨, 갑상선계질환 의심
위의 질질병들은 멜라닌 생성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거나 뇌하수체에 이상을 일으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해 멜라닌 생성 세포에 혼란을 야기합니다.
그래서, 부모에게 새치가 없는데 20대에 눈에 띄게 새치가 난다면 검사를 꼭 받아보셔요. 


○ 흰머리에 대한 오해들 

1. 흰머리를 한 개 뽑으면 두 개가 난다?
뽑은 만큼만 납니다.
흰머리 증가가 시작됐기 때문에 더 많이 자라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흰머리를 뽑는 것도 소용이 없는데 뿌리가 남아 다시 나기 때문입니다.
한 번 세면 검은색으로 돌아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2. 흰머리가 검은 머리보다 굵다?
착시 현상으로 흰머리가 보다 눈에 띄기 쉽기 때문입니다

3. 한약과 무를 같이 먹으면 머리가 센다?
약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머리카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4. 머리를 많이 쓰면 흰머리가 생긴다?
스트레스가 늘어나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5. 흰머리는 머리카락 세포가 죽어서 생긴다?
멜라닌 세포 기능저하 및 개수 감소가 원인입니다.

6. 염색을 자주 하면 흰머리가 생긴다?
상관이 없습니다.
 

○ 흰머리 예방하는 4가지 

1. 손가락이 빗으로 자주 머리를 마사지 해 주세요. 혈액순환이 좋아져 새치를 줄입니다. 

2. 철분이나 아연 등 미네랄 성분이 든 음식을 자주 드세요. 천연 미네랄, 비타민 영양제도 좋습니다. 값이 조금비싸지만 건강에 투자하세요. 

3. 호두를 많이 드세요.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해 모발의 형성을 도와주고, 검은 깨는 노화억제, 탈모치료, 흰 머리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4. 단백질을 많이 드세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두부, 대두콩 등을 자주 드세요. 이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사랑좋은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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