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어보아요!! 오늘의 유머
<빤스 세장>
노인정에서 귀가 어두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누는 대화
세 분 다 가는 귀가 먹어서 남의 말을 잘못알아 듣는다
할머니1ㅡ 아들이 차 산걸 자랑하신다
아이구! 우리 아들이 최고급 ''벤쯔 쎄단'' 을 샀는디
얼마나 좋은지 몰라!
할머니2ㅡ 어휴~ 저 할망구는 별것도 아닌 걸루
맨날 자랑질이여~~
인자는 허다허다 안 되니깐 배추 세단 산것 가지구
자랑질을 하구 자빠졌네!
할머니1ㅡ 암~~만 좋은건 자랑을 해야지!
그 벤쯔가 얼마나 비싼 줄 알어~~??
할머니2ㅡ 아이고~~ 그까짓 배추가 좋아 봤자
그게 배추지 뭐 배추에 금테라도 둘렀남~~??
요렇게 티격태격 하고 있는데 바로 그때 옆에서
묵묵히 장기 두시던 노인정의 최고 어르신인
왕할아버지가 시끄러웠는지 버럭 소리를
지르며 한마디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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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끄러 시끄러 이 할마시들아~~
그냥 아까부터 왜 자꾸 '' 빤스 세장'' 갖구
난리들이여~~!! 그냥 입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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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재치>
이웃집에 가서 놀다온 순희 엄마는 속이 무척 상했다
이웃집 여자가 생일 선물로 남편에게 화장품 세트를
받았다고 자랑했기 때문이다
집으로 돌아온 순희 엄마는 남편에게 신경질을
부렸다
옆집 엄마는 생일 선물로 화장품을 받았다는데~~~칫
당신은 뭐야~~~???
지난달 내 생일 때 치킨 한마리로 때우고~~~!!!
그러나 남편이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그 여자가 불쌍한 여자구만~~!!
아니? 그여자가 불쌍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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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당신처럼 예뻐 봐~~~!!!
화장품이 왜 필요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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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산신령>
남편과 아내는 금년 나이 60세 동갑으로
생일을 맞아서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는데
산신령이 불쑥 나타나서
그대들은 금실좋은 부부로 60년을 살아오면서
착하게 살았기에 소원을 한가지씩 들어주려고
왔으니 소원을 말해 보거라~~!!!
이말을 들은 아내는 너무 좋아하며
신령님 우리는 너무 가난해서 여행 한 번 제대로
못했으니 남편과 사이좋게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요 ~~!!
그러자 바로 아내의 손에 세계여행 티켓을 쥐어 줬다
그리곤 남편에게 소원을 물었다
그러자 뜬금없이 이렇게 말했다
저는 30년 어린 여자와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
이말을 들은 아내는 배신감을 느끼고 표정도 굳었다
이를 본 산신령이 아내의 얼굴을 힐끗 쳐다 보더니
그냥 남편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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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소리와 함께 남편은 90살이 되어 버렸다 ㅋㅋㅋ
이를 어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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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소원>
어느 부부가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우물가에 서 있었다
먼저 부인이 몸을 굽혀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졌다
남편도 소원을 빌려 몸을 굽혔다
하지만 몸을 너무 많이 굳히는 바람에
우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순간 부인이 깜짝 놀라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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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이루어지는구나!~~~
이제 해방이다!~~~ㅎㅎ ㅠㅠ
-사랑좋은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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