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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되는 이유 

yun jong 2023. 3. 28. 06:23

 

"봄맞이"



🍒 끓였던 물을 또 끓이면 안되는 이유 🍒

차를 한잔 마시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아야합니다.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납니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해요.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와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 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닙니다.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 번 끓이면 안 되고
남은 물은 화분에 주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고 합니다.


🍒 보너스!! "생수" 제대로 고르는 꿀팁!! 🍒

요즘은 생수를 택배로 시켜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값이 싸다고 아무거나 드시기 보다는
한번쯤 라벨을 확인하고 골라 드시길 권합니다.

생수의 라벨에 적힌 '혼합음료' VS '먹는샘물'

- 라벨에 '혼합 음료'라고 적힌 것은 미네랄이 없는
  증류수에 첨가물을 넣은 제품이에요.


라벨에 '먹는샘물'이라고 적힌 것이
  미네랄이 함유된 일반적인 생수라고 합니다.


- '혼합 음료'와 '먹는샘물' 제품 라벨을 비교해서 보시면
  무기물함량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먹는샘물끼리도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시면
 무기물함량을 비교해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꼭 라벨을 확인해 보세요.
물이라고 다 똑같은 물이 아닙니다.

제품별 라벨을 비교하고 확인해보는것도
제품 구입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보고또봐도좋은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