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

경찰서에 걸려온 전화

yun jong 2015. 4. 25. 05:00
경찰서에 걸려온 전화
어느 날 경찰서에 한 아이가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걸려왔다.

“네, 00경찰서입니다‘
“아저씨, 빨리 와주세요.
우리 아빠가 30분 전부터 깡패한테 맞고 있어요.”

“30분? 아니 그럼 왜 처음부터 전화를 하지 않았니?

“그때는 아빠가 이기고 있었거든요...”

“.....ㅎ”

- 조기영 (시사 만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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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유머로 만들었지만
실제 사건이라면, 그리고 당사자가 아닌 상대자라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이었겠습니까? ^^

- 배려하는 주말로 만드세요^^ -

Little Friend - 작은 여유가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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