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한산성을 품다” - 출판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 - 출판

 

저자 최용백,최중욱,조선운,최태종,민주식

 

남한산성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이 한 권 탄생했다.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25일 한국의 11번째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한국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현재 12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전 인류가 함께 보호, 보존하고 관리하여 후세에 물려줄 유적으로 세계유산위원회의 인정을 받았다.

 

 

남한산성이 품고 있는 아픈 이야기는 역사의 뒤로 사라졌으나 역사속에 존재하는 목적과 흥망 성쇄가 엇갈리던 역사적 기록, 후손들에게 이어지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그 현실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광주와 성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 숨을 쉬고 있는 남한산성은 참 빛이 될 것이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소장 최용백)에서 주관한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 도서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기획하여 사진작업을 해 온 결과물이다. 사진 작업이 진행되고 있을 때,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남한산성은 등재되었고 올해 1주년이 되는 해에 그 기쁨을 책 출판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이번 사진집 발간은 더 의미가 있다.

 

 

이 책은 6개의 섹션으로 1부는 하늘에서 본 남한산성(최용백,최태종,민주식), 2부는 사찰의 미소(최용백), 3부는 성곽의 숨결(최중욱), 4부는 옛길의 흔적(조선운), 5부는 역사와 소통하다.(최태종), 6부는 전통의 혼魂(민주식)으로 나누어서 남한산성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도서출판 푸른세상에서 올칼라 208페이지, 판형4×6배판(190×260), 정가 30,000으로 12월11일 출판 되었다.

 

 

남한산성은 지금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당하고 있는 산성이다. 남한산성이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는 것은 역사속에 흐르는 정신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일이다. 이번에 출판된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는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6개의 섹션으로 남한산성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또 한 권의‘남한산성’책을 통해 내 곁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유적지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진 작업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유산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참여한 작가들의 남한산성 모습은 작가들의 철학과 시각으로 바라본 사진들로 작가의 선택에 따라 다른 의미 부여를 하고 있어서 남한산성에 대한 사랑이 더 담겨 있다.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이 책이야 말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역사의 장소에서 한국 고유의 미를 찾아내는 작업으로 열심히 땀방울을 흘린 결과의 산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산물들 즉, 한국의 미를 찾아 기록한 가치는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소장 최용백)는 가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포토그라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석사과정)이상 연구원으로 구성하여 2007년 성남시 분당구 태평동에 연구소를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진예술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단체다.

 

 

그 동안 <Image Design Art 2007 plus>과 <Art vision 21 Black&White>(2007)기획전, <탄천 이야기>(2008), <성남문화을 세계문화로>(2008), <2008성남탄천페스티벌 사진초대전>, 제2회 로데오 문화거리축제<성남문화예술이야기>(2009), <제7회.8회 탄천환경사진전>(2010,2011), <가천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2011)과 <2008 城南文化藝術 사진展>(2009) 순회전시와 <2007탄천페스티벌 축제>, <2007모란민속 5일장축제>의 연구작업 사진영상 멀티비전 제작과 탄천페스티벌연구집<행사 사진에 대한 Multi Vision연구(2007SeongnamTanc heon Festival중심으로)>,<깨달음의 미소 世主堂 妙嚴明師 다비식(茶毘式)>(2012)발간과 <탄천 이야기>(2008), <사진, 환경을 만나다>(2012), <성남구경,성남9경>(2013),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2015)을 출판 했다.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소장 최용백)는 앞으로도 연구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꾸준한 연구와 사진작업을 통해 우리의 유산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보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작가 프로필

 

寫伯 최용백(崔龍伯) Choi Yong Baeg

 

사진가 최용백은 전남 보성군 벌교출신으로 벌교중, 벌교상고,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초당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가천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 전공 졸업을 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환경과 문화재 등, 인간에 의해 변화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개인전으로는<변모하는 富平>,<세계꽃박람회 초대전 인천생태 자연의 함성>,<인천불교문화재 사찰의 역사를 찾아서>,<인천의 변모>,<수인선 소래철교1996-2011>,<백령도, 평화를 품다>,<수인선 소래철교>등, 총 39번 전시를 하였다.

 

부평사진역사관 51점(2000-2011), 인천자연생태사진전시관 54점, 부평역사박물관 7점, 화도진 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 75점, 계양도서관 6점 소장 전시, 성남문화재단3점, 인천문화재단1점, 송광사 성보박물관 3점, 인천재능대학교 미술은행 4점 소장 등, 여러 곳에 사진작품이 영구보존 소장 전시 되어 있으며, 인천.경기 환경대상(2007), 경원문화상(2010), 재능사진문화상(2012), 가천문화상(2012), 인천광역시 문화상(2015)을 수상했다.

 

 

출판으로는 <변모하는 富平>, <인천생태, 자연의 함성>, <인천 하천, 하천은 살아 있다>, <1롤 40컷 맥아더 장군상>, <인천의 변모>, <강화도, 미래신화의 원형>, <인천불교문화재, 사찰의 역사를 찾아서>, <인천의 산-만월산 이야기>, <탄천 이야기>, <마지막 협궤열차 수인선 소래철교 1996-2009>, <올제, 인천의 해돋이 해넘이>,<백령도, 평화를 품다>등 총36여종이 있으며, 논저(연구)로는 <문화,관광분야 사진제작의 실제>, <행사 사진에 대한 Multi Vision연구>, <사진 이야기>, <소래포구 유역의 역사성과 다큐멘터리 사진적 표현-수인선 소래철교 1996-2009->, <깨달음의 미소 世主堂 妙嚴明師 다비식(茶毘式)>, <寫伯 林泉集 사진, 기록과 선택>외, 사진 연재로는 계양신문(2002), 만불신문(2004), 동아일보(2005), 월간 굿모닝 인천(2005) 등이 있다.

 

 

인천대학교, 경원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가천대학교 환경디자인대학원에서 강의 했으며, 부천대학교 사회교육원 사회문화교육센터 교수(2011-2012)와 가천대학교 스포츠문화대학원 외래교수,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외래교수, 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 소장,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소장, 월간PRO portrait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mail: 100yong100@hanmail.net 전화 010-8264-7482

 

 

최중욱(崔重郁) Choi Jung Yuk

 

사진가 최중욱은 가천대학교 스포츠문화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 전공 졸업을 하였고 한국문화재사진연구소,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연구이사, 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 전문위원과 한국사진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순수한 자연자체 그리고 자연과 인간을 사진의 미학적 관점에서 대상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조예가 깊다. 우리의 시간과 공간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것이 자연환경이기에 삶의 바탕이 되는 자연의 소중함을 중요시하고, 자연환경이 훼손 되는 것을 경계하며 그 순수한 자연성을 새로운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표현해오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 사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남시 도심의 중심을 흐르는 탄천의 지류인 분당천, 운중천 등 여러 하천의 자연환경적인 모습과 그 속의 여러 자연적 현실을 틀 안의 표현형식에서 벗어나 미적으로 승화된 형상을 찾고자 한다. 자연을 이용하고 함께 호흡하는 일상적인 모습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행복한 삶의 모습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한 휴식처와 역사적으로 그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의 모습에 대한 촬영으로 과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의 흐름에 대해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자 한다.

 

 

어린 시절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여행으로부터 인연이 되어 산성여행을 시작하여 숲길의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와 함께 역사의 터인 남한산성을 사랑하며 남한산성속 우리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뜨거운 애국혼의 흔적을 찾고자 작업을 하고 있다.

 

 

출판은 공동 편저 <사진, 사랑과 진실>(2013)과 공저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2015)가 있으며 논저(연구)는 <탄천 지류에 대한 사진의 미학적 표현-중천의 흔적. 심상의 만남->(2013)이 있다. 전시 단체전<가천갤러리 개관전>(2011), <가천갤러리 초대전, 육군학생군사학교> (2012, 2013, 2014, 2015)에 참여하였다.

 

E-mail : yuk53@hanmail.net

 

 

 

조선운(趙鮮雲) Cho Seon Un

 

사진가 조선운은 가천대학교 스포츠문화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 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 연구이사 및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수많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길”에 대한 철학적 의미에 대해 관심을 가져 왔고, 그 관심을 사진이라는 영상물을 통해 표현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삶을 이어간다. 그 길을 알아가다 보면 어쩌면 불변의 무엇인가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역사,문화,관광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남한산성에 관한 보편적 이미지를 확장하여, 작가의 관심분야인 “길”이라는 소재를 접목하여 독특한 시각의 남한산성을 표현하고자 작업하였다.

 

인공적인 시설물에 의해 옛 모습을 찾기 어려운 현실적 어려움을 작가만의 고유한 감성과 인식을 렌즈에 투영함으로써 역사의 강인한 정신이 새겨진 남한산성을 이미지화 하였다.

 

 

출판은 공저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2015)가 있으며, 논저(연구)는 <남한산성 길에 관한 사진의 감성적 표현연구>(2014)가 있다. 전시 단체전<가천갤러리 초대전, 육군학생군사학교>(20

 

13, 2014)에 참여하였다.

 

 

최태종(崔泰鍾) Choi Tae Jong

 

사진가 최태종은 강원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학교 환경.디자인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 전공 졸업을 하였다. 인상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하남지부 지부장,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교육위원, K.D.P연구소 상임이사와 가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총동문회 운영이사, 박재건 기념사업회 운영이사, 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 전문 위원및 경기환경사진연구소 소장을 역임 했다.

 

예술의 기반인 인상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태창Studio라는 작업실을 개설하여 인상사진에 대한 많은 연구와 활동을 했고 특히, 특정적인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와 환경 보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그 중 성남시에 있는 탄천의 생태와 환경, 그가 태어나고 자란 하남시의 생태와 환경을 예술성에 바탕을 둔 다큐멘터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경력으로 인천재능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특임교수 및 한국소방학교 외래교수, 명성문화선교학교 사진학교 강사로서 교육에 힘을 썼으며, 전시로는 OBSCURA2005, Image Design Art 2007<plus>, ART VISION21 BLACK&WHITE, <2008성남문화예술>사진展, 순회전시<탄천 이야기>, <성남문화예술 이야기>, <재능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개설 20주년기념 동문사진전>,<탄천환경사진전>초대전, <청정하남의 사계>순회전, <가천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을 가졌으며, 논저(연구)로는<행사사진에 대한 Multi Vision 연구(2007 seongnam Tancheon Festival중심으로)>,<K.D.P연구소,자료 모음집 2007-2009>,<사진, 사랑과 진실>, <깨달음의 미소 世主堂 妙嚴明師 다비식(茶毘式)>연구집 공동작업을 하였고,<남이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사진적표현-전통문화 중심으로->가천대학교 환경디자인대학원 석사학위논문이 있으며, <탄천 이야기>, <사진, 환경을 만나다>, <성남구경 성남9경>출판하였고,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하남지부 회원전을 갤러리에서 매년 전시를 열어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사진을 말하다>사진전을 가졌다.

 

E- mail: choitae2000@hanmail.net TEL : 010-3333-2073

 

 

민주식-(민성식閔盛植) Min Sung Sik

 

사진가 민주식(민성식)은 경원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평생교육진흥원 (사진학 전공)미술학사 가천대학교 스포츠문화대학원 포토그라피 전공 졸업하였으며,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CEO 과정을 마치고, 광주시에서 단체 및 학생들의 직업체험 진로특강 지원강사와 한국환경사진연구소 연구이사, 인천문화재사진연구소 연구이사,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초대작가(195호)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studio운영과 함께 인상사진을 하면서 노모인 어머니의 일생을 사진작품으로 작업하였으며, 예술사진으로는 광주시 주변의 생태 조류 및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와 자연을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작업하고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변모의 환경과 생명, 물을 주제로 미학적 관점으로 사물을 그려내는 감성적인 사진을 표현하는데 연구을 하고 있다.

 

 

출판은 공저 <사진, 남한산성을 품다>(2015)가 있으며, 논저(연구)는 <卒業앨범寫眞의 歷史性 硏究>가 있다, 전시로는<경원대제전 5회,6회,7회>(2009-2011), <한양대학교>(2013), <가천갤러리 초대전>(2013, 2014, 2015)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E-mail: jsmin47@hanmail.net 전화 010-5326-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