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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NoW 수상작가 김성재 개인전 - [프로젝트 West Lake District]

yun jong 2014. 9. 3. 17:11

 

POST NoW 수상작가 김성재 개인전 - [프로젝트 West Lake District]
2014. 9. 3(Wed) - 9. 9(Tue)

전시장소 : 갤러리 나우

 
 
갤러리 나우는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사진 예술의 새로운 변화와 활로를 여는 것을 목표로 '갤러리 나우 작가상(gallery NoW Artist Award)'을 제정하였다. 갤러리 나우 작가상은 지금까지 5명의 수상자(1회 이상엽, 2회 신은경, 3회 이준, 4회 파야, 5회 캐서린 넬슨)를 배출하였고 이제 6회를 맞이 하였다. 이번 갤러리 나우 작가상은 오로지 한 명만을 선정했던 종래의 심사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작품성이 좋고 역량이 출중하여 장래가 유망한 작가들은 포스트 나우(Post NoW) 작가로 선정 되도록 심사의 자율성을 극대화했다.

갤러리 나우는 포스트 나우(Post NoW) 수상자에게 개인전 전시공간을 후원하며, 그 외 갤러리 나우가 주최하는 국내외의 기획전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김성재의 작품 <엘리자베스 24번가(24 Elizabeth Street)>는 탄탄한 사진의 기본기를 보여주는 참신성과 역동성이 돋보인 수작이었다. 스코틀랜드 유학시절,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을 자아에 투사하는 “자기 초상 사진 Self-portrait photography”의 미학은 매력적이었다. 특히 자아를 은닉한 채 자신이 거주한 곳 혹은 자신이 의미를 부여한 존재와 공간 속에 카메라를 주시하는 사진가의 두 눈을 표출하는 개성이 돋보였다. 이국적 형상, 그리고 학습과정의 작품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강한 사진성 그리고 탄탄한 기본기가 포스트 나우 작가로 선정하는데 주저하지 않도록 했다.
- 심사위원 진동선, 사진평론가 “

이번 김성재 개인전은 포스트 나우(Post NoW)를 수상한 <엘리자베스 24번가(24 Elizabeth Street)> 시리즈 작품과 함께 그 연장선상에서 신작인 <프로젝트 “West Lake District”> 작업을 선보인다. 그의 뛰어난 작품성과 탄탄한 사진 적 기본기, 여기에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참신성과 역동성을 갤러리 나우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