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벌써 1년이 되었네
네 나이 스물두 살에
가족들을 위해 참 많이 애쓰고 있는 것 알아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 용돈 받아 쓸 때
엄마 용돈에 가족 생활비 충당하는 널 보면
누나는 자랑스러움보다 안쓰러움이 앞서
지금은 우리의 20대가 굴곡의 연속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 회상할 날 오지 않겠니?
그러니 우리 지금처럼
열심히 노력하며 살자
가족들을 위해 늘 애쓰고
수고하는 고마운 내 동생
너의 책임감을 칭찬해
그리고 너의 꿈을 응원해
우리 잊지 말자
우리 가족이 얼마나 행복한지
우리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지
사랑하는 내 동생
그동안 수고 많았어! 멋지다
-가족소재 공모전 <칭찬> 당선작 / 최소현
가족을 위한 헌신은 언제나 행복입니다
여유 - A_Quiet_Thought.mp3

#가족소재 #최소현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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