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베트남으로 주재원 파견
나오기 전 가족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떠났던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월
베트남 주재원 파견을 나왔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2~3개월 후면 잠시
들어가 아내와 아이들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 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으니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간다
전화 통화를 할 때마다
10살 딸아이와 9살 아들이
"아빠 얼굴 만지고 싶어, 안기고 싶어"
라고 말할 때마다 얼마나 속상하던지...
예쁘게 커가는 아이들 모습을 곁에서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아픈 일이라는
것을 이번에 주재원 파견을 나와서
알게 되었다
제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이 되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가족 소재 공모전 <소원> 당선작 / 김재석 -
그리움 - First_Sleep
#가족 #코로나19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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