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그는 25살의 나이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3년이라는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다
"회복이 어려울 것 같다
장애가 발생할 것 같다"
아픈 몸보다 더 아픈 말을
들으며 보내야 했던 시간들
하지만 그에게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곁을 지킨 여인이 있었다
바로 지금의 아내!
그는 배우가 되면서 비혼을 생각했기에
여인과 미래를 약속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인은 사랑으로 그의 곁을 지켰고
두 사람은 부부가 되었다
올해로 결혼 41주년이 되는
이 부부는 이덕화, 김보옥 부부다
그는 애정표현이 서툰 투박한 성격 탓에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다지만 휴대폰 속 아내 호칭을
'이쁜이'로 저장해둘 만큼
아내 사랑꾼이다
"당신 덕분에 잘 살았습니다"
아내를 향한 그에 고백이
묵직한 감동이 되는 것은
인생 후반전에 들어선 그가 보여준
아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 때문이다
- 배우 이덕화의 삶 / 랑은 정리 -
행복 - I-Believe-In-You
#도시어부 #이덕화 #비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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