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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고구마, 찹쌀떡 감자와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 :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 않니?” 고구마 :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 : “저 봐∼ 뽀송뽀송하고 하얀 피부를∼” 그러자 그들의 수다를 듣고 있던 찹쌀떡이 쑥스러워 그만 자리를 피하려 일어섰다 그때 찹쌀떡에 묻어 있던 하얀 가루가 떨어졌다 고구마 왈! “거 봐∼ 화장빨이지∼!” - 유머리스트 / 배성근 정리 - 무언가 쫓기며 살아야 하는 지금의 세상! 위의 유머처럼 사물을 가지고 대화를 만들어 보내 주십시오 몇 분을 선정하여 소천선생님이 쓴 ‘해처럼 살자’ 소액자를 보내드립니다 - 웃다가 죽은 사람은 때깔도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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