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
혼자서도 잘해요
가족
#엄마 #아들 #출근길
매일 아침 7시 30분 아들 로우(3세)와 함께 나서는 출근길 로우는 어린이집으로 나는 회사로지금까지 늘 내가 신발을 신겨줬는데오늘은 스스로 신을 수 있도록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만 봤다처음에는 찡찡거리며 신겨 달라고 조르더니결국에는 혼자서 신었다“우리 로우 최고”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한 가지 더 늘어난아들에게 엄지 척을 해줬다아들 덕분에 웃음 넘치는 출근길이 되었다-행복한가 가족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