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말도 없이 군대를 갔네요..
일을 마치고 집에 와서 식탁을 보니 아들이 편지랑 현금 100만원을 놓고 군대를 갔네요. 편지내용은 걱정하지 말라고, 100일 휴가 뒤에 보자는 내용이네요. 집이 가난해서 아들이 대학도 못가고 고등학교 졸업 후 새벽 6시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동생 대학교 학비 내주고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오면 절대 빈손으로 안 오고 작은 먹거리라도 사오는 아들인데 간다는 말도 없이 혼자서 군대 간 아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다른 집은 아들 군대 가기전에 맛있는 것도 해주고 마음대로 놀게 해주고 그런다는데 제 아들은 군대 가기 직전까지 아르바이트하고, 부모로서 맛있는 것도 해 주지 못했네요. 벌써부터 아들이 보고 싶은데... 그냥 서운하기도 하고 눈물이 나네요. - 아이디 군대 - -------------------------------------------- 피를 나눈 가족은 삶 자체가 하나입니다 - 우리네 가족사랑은 흐뭇하기만 합니다 - 영어에 속았던 경험을 적고 도서 받자! 영어는 공부를 해도 어렵지요? 영어책을 보다가 자신감만 잃어가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미 보고 들었던 영화속 명대사로 이루어진, '4시간에 끝내는 영화영작'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신 20분께 추첨을 통해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영화영작 도서이벤트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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