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만성 증후군
[원인]
이유 없이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이 오래간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보자.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첫 번째 원인은 질병이다.
빈혈, 만성 간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은 만성피로를 유발하는데,
이 경우 빨리 병원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정신적 원인으로는 우울증과 불안증이 가장 대표적. 우울증 환자는
매사에 의욕이 없고 무기력하며 정신활동이 느려진다.
하루 종일 가사노동과 육아에 시달리는 주부도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피로를 느끼게 된다.
[증상]
휴식을 취해도 쉽게 회복되지 않으며, 입맛과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불량에 시달리기도 한다.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늘 찌뿌드드한 기분이 든다.
만성피로가 심해지면 미열, 인후통,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 정도가 되면 병원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치료 및 예방법]
ㆍ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섭취
사과, 오렌지, 바나나, 토마토, 키위 등 섬유소가 풍부하고
단맛이 강한 야채와 과일은 기분을 이완시킨다.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고칼로리 음식 등은 모두 만성피로의 적이므로 피한다.
ㆍ일에 집착하지 말자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려는 태도를 버린다.
자기 능력의 한계를 고려하지 않고 매사에 ‘완벽주의’를 추구하면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피로가 누적될 수밖에 없다.
ㆍ생활 패턴을 바꾸자
충분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꾼다.
저녁 식사는 아무리 늦어도 오후 8시 이전에 하고,
취침 전에는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방은 충분히 어둡게 하고 온도와 습도도 최적의 상태로 맞춘다.
ㆍ숙변을 없앤다
과식과 폭식으로 습관성 변비가 있는 사람들은 만성피로를 느끼기 쉽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고, 필요하다면
병원에서 숙변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하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일주일에 3~4회 적어도 30분 이상씩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주, 금연을 실천한다.
하루 6~8시간 수면을 취하고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특히 봄에는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해지기 쉬운 만큼 이들 영양소가 풍부한 봄나물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랑좋은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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