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은 엄마와 아빠만 호출 했지만 그래도 할머니가 같이 왔다 할머니는 호출해야 오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교장 선생님은 할머니의 흥분을 가라앉히려는 의도로 엘사의 눈을 멍들게 한 남자아이에게 “겁쟁이들이나 여자를 때리는 거야” 라고 얘기 했지만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조금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않았다 “겁쟁이들이나 여자를 때리는 거라니 말이 됩니까?” 할머니는 교장선생님한테 고함을 질렀다
- 프레드릭 배크만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중 -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 달랬어요’는 무슨 일에나 엘사편이 되어주는 슈퍼히어로 할머니와 7살 손녀 엘사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