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 jong
2020. 1. 24. 06:14


‘고향’하면 어머니가 생각 난다
‘어머니’하면 고향이 생각 난다
딸자식은 다 출가시키고
아들자식은 다 객지에 나가 살고
붙박이별처럼 홀로
고향을 지키시는 우리 어머니
어릴 때 살았던
고향집이 생각날 때면
선영들이 잠들어 있는
고향 산천이 그리울 때면
어머니가 곧 고향이다
고향이 곧 어머니다
- 어머니가 곧 고향이다 / 허동인 -
가슴 설레며 자식들을 기다리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며 영롱한 추억들이 가득한
고향집으로 달려가는 길,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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