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 jong
2019. 7. 1. 05:57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시신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도 했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들 하나같이 숨이 멎으니 세상을 뜨더라
숨 쉬는 축복!
내가 숨 쉬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은 나에게는
생각의 큰 흔들림이었다
그 후 언뜻 언뜻 되뇌인다
숨 쉬는 순간이 얼마나 귀한지!
- 소 천 -
이 때 부터 나의 부족을 보고 배려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awmusicuk - Long Octob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