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간 금슬 좋은 부부로 결혼생활을 지켜옴으로써 2005년 '세계 최장 행복한 결혼생활 커플'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영국의 애로우 스미스 부인은 "특별한 비결은 없습니다 그저 우리 부부는 서로 '미안해 여보'라는 언어를 참 잘합니다 그러면 서로 '그래요 여보' 하며 받아 줍니다"
즉 "미안해 여보", "그래 여보"라는 그 짧은 말이 그들을 80년 동안 행복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들 부부는 서로 "미안해"라는 말을 자주 하고 상대방도 말을 들은 즉시 "그래"라며 받아 준다고 한다
"미안합니다"라는 말은 짧은 언어이지만 그리하기 쉬운 말은 아니다 특히 가까운 관계에서는 더 사용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