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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토마토의 꿈 토마토 가족이 오랜만에 소풍을 갔다 그런데 자꾸만 아기 토마토가 장난을 치면서 뒤처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화난 아버지가 말했다 “아가야! 빨랑빨랑 가자 넌 커서 뭐가 되려고 그렇게 까부니?” 아기 토마토가 대답하기를, “케첩이요” ^^ - 소천 정리 - 재치는 황소도 웃길 수 있습니다 힘겹게 사는 우리에게 사는 맛이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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